스승의날 유래와 향후 5년간 날짜 정리! 및 스승의날의 현대적 의미

스승의날 유래와 향후 5년간 날짜 정리 및 스승의날의 현대적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고, 스승의날이 있습니다. 매년 5월 15일은 우리의 스승에게 감사를 전하는 날입니다. 저 같은 경우 스승의날만 되면 과거의 스승님들 중 특히 존경할 만한 인상적인 스승님이 떠오르곤 한답니다. 여러분도 훌륭한 스승님들 한 분쯤은 모두 추억 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으시지요?

하지만 이 날이 왜 생겼고, 앞으로는 언제인지, 지금 시대에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승의날의 역사, 향후 일정, 그리고 현대사회에서의 가치를 모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승의날

1. 스승의날 유래

스승의날은 1958년 충남 강경여고의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벼환 중인 퇴직 교사들을 위문하여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 뜻깊은 움직임이 확산되어 결국 1963년 5월  26일이 '스승의날'로 공식 지정되었고, 이듬해인 1965년부터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승의날은 단순히 교사에 대한 감사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교육 정신과 학문 전통을 기리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습니다. 

2. 향후 5년간 스승의날은 언제?

스승의날은 모두 알다시피 양력으로 5월 15일입니다. 향후 5년간 스승의날은 무슨 요일인지 자세히 알아 봅니다.

올해는 2025년 5월 15일 목요일입니다. 2026년 5월 15일은 금요일입니다. 2027년 5월 15일은 토요일입니다. 2028년 5월 15일은 월요일입니다. 2029년 5월 15일은 화요일입니다.

매년 동일한 날짜에 열리지만 요일은 해마다 다르므로, 학교 행사나 감사 인사 준비는 미리 체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스승의날의 현대적 의미

과거에는 스승의날이 선생님께 꽃과 선물을 드리는 날로만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김영란법으로 인하여 그 의미가 많이 축소되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요즘 현대의 스승의날은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가 교육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날로 거듭나고 있다고 보입니다. 

특히 김영란법(청탁금지법)을 준수해야 합니다. 김영란법은 공직자, 교사, 언론인 등이 부정한 청탁이나 지나친 금품 수수를 방지하기 위해 2016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답니다. 이 법은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도 포함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가 교사에게 선물을 주는 경우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학생 개인이 자발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적은 손편지 또는 감사 메시지 영상, 카네이션, 직접 만든 작은 선물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너무 걱정말고 스승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4. 마무리

스승의날은 형식적인 선물보다는 따뜻한 진심이 더 큰 감동의 선물일 것입니다. 김영란법에 저촉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도, 선생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해보세요. 저도 이글을 쓰면서 중학교 시절의 은사님에 대한 좋은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선생님 잘 계시지요?